‘2타점 적시타+도루+득점까지’ 송성문, 토론토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도루…샌디에이고 8-7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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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로피티비 작성일 26-07-12 16:51 조회 17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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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송성문이 12일(한국시간) 펫코파크서 열린 토론토전 3회말 중전적시타를 쳐내고 있다. 토론토|AP뉴시스 |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송성문은 12일(한국시간) 펫코파크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9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해 팀의 8-7 승리를 이끌었다. 송성문의 타율은 종전 0.213서 0.217(83타수 1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출발이 좋았다. 송성문은 팀이 2-4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토론토 선발투수 트레이 예세비지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격수 땅볼 때 2루를 밟은 그는 잭슨 메릴, 잰더 보가츠의 볼넷으로 3루까지 안착했다. 이후 매니 마차도의 2타점 중전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송성문의 활약은 계속됐다. 4-4로 맞선 3회말 1사 2·3루서 토론토 좌투수 아담 맥코를 상대로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스트라이크(S)존 바깥쪽에 걸친 맥코의 초구 슬라이더를 과감하게 공략해 좌중간으로 타구를 보냈다. 주자 2명이 홈을 밟기에 충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송성문은 후속타자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2루 도루(11호)까지 해냈다.
이후는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메이슨 플루허티의 3구째 컷패스트볼(커터)을 공략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스펜서 마일스의 6구째 커브를 공략했지만 3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송성문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7-7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이 프랑스의 솔로홈런으로 만든 1점차 리드(8-7)를 끝까지 지켜냈다. 샌디에이고는 47승48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마무리투수 메이슨 밀러는 9회초 1사 2루 동점 위기서 조지 스프링어를 중견수 뜬공, 오카모토 가즈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24세이브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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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송성문(오른쪽)이 12일(한국시간) 펫코파크서 열린 토론토전 3회말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토론토|AP뉴시스 |
강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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