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반박 불가’ 팩트로 한국 제대로 뼈 때렸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이 쇠퇴의 도화선…사령탑 교체로 강해질 수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7-13 05:54 조회 175 댓글 0본문
SKOREA-FBL-WC-2026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 부임이 쇠퇴의 도화선이 됐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11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던 국가 중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실력이 퇴보하면서 기대감에 못 미친 국가(카메룬·사우디아라비아·브라질·한국·세르비아·튀니지·코스타리카·카타르·독일·우루과이)를 선정, 이 가운데서 한국을 두고 이렇게 평가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부터 한국이 줄곧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본 것이다.
매체는 “일본의 숙적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나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하며 탈락했다. 그 후 4년 동안 일본과의 명암이 잔인할 정도로 엇갈렸다”며 “쇠퇴의 도화선이 된 것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었다. 그는 취임 후 5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 출발이 불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그 후 결과를 내기 시작했지만, 한국에 거주하지 않고 K리그 분석에도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로 반감을 샀다”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패한 뒤 결국 해임됐다“며 “그 후 황선홍 임시감독을 거쳐 2024년 7월 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 출발했고,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으나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체는 2025년 10월 A매치 평가전 당시 일본은 브라질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지만, 한국은 브라질에 0대 5로 대패했던 것을 회상하면서 “당시 일본은 라이벌 한국의 자존심을 크게 상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안감을 안은 채 맞이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한국은 조별리그 3위로 탈락했다. 개막을 앞두고 한국은 쉬운 조 편성이라고 환호했지만, 안일함이 결과에 드러났다고”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명보 감독과 선수단이 귀국할 당시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가차 없는 욕설을 쏟아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신랄하게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감사에 착수하는 등 굴욕적인 탈락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제 산산조각이 난 한국은 사령탑을 교체한다고 해서 강해질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었다. 역대 월드컵 통틀어서 가장 좋은 조 편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손흥민(LA 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 황인범(페예노르트) 등으로 이어지는 ‘황금 세대’를 보유하고도 32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일찍 여정을 마쳤다.
결국 비난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를 지시하는 등 정치권까지 가세하자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한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언제나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자진 사임했다. 이후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에 시달리자 지난 2일 조용히 미국으로 출국했다.
[북중미 월드컵] ‘반박 불가’ 팩트로 한국 제대로 뼈 때렸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이 쇠퇴의 도화선…사령탑 교체로 강해질 수 있는 단순한 문제 아냐”
- 이전글 [오피셜] 이강인이 직접 응원의 메시지 보냈다…득점 부재로 고민 깊었던 제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이아스 영입
- 다음글 [오피셜] “꿈이 현실로 이뤄진 것 같아” 감격 소감…‘이강인과 한솥밥 유력’ 히울만, AT 마드리드행 ‘계약기간 5년’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