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숙원 풀까…LG 오스틴, 구단 첫 MVP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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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첫 정규시즌 MVP 배출에 도전한다. 주인공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다.
LG는 2023년, 2025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정규시즌 MVP를 배출하지 못했다. 2002년 신윤호가 MVP 투표에서 이승엽에 밀린 것이 가장 근접했던 사례다.

그러나 올 시즌 오스틴이 MVP 레이스의 확실한 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전반기 84경기에서 타율 0.343, 27홈런, 83타점, OPS 1.088을 기록하며 홈런 1위, 장타율 1위, 타점 2위, 타율 3위에 올라 있다.
경쟁자로는 홈런 2위 김도영(KIA), 타점 1위 강백호(한화), 투수 부문 아담 올러(KIA), 아리엘 후라도(삼성) 등이 거론된다. 팀 동료 손주영도 1승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09로 MVP 후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는 한화 포수 허인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72경기 타율 0.293, 12홈런, 45타점을 기록하며 팀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 신인왕 경쟁자로는 장찬희(삼성), 박준현(키움)이 있으나, 허인서의 임팩트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44년 숙원 풀까…LG 오스틴, 구단 첫 MVP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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