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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2승 앞세운 하림, PBA 팀리그 1라운드 단독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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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7-16 16:15 조회 1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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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 경쟁이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림이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우리금융캐피탈과 하나카드, 크라운해태 역시 우승 가능성을 이어가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림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며 6승 1패(승점 15)를 기록했다. 11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7’ 7일 차 경기에서 얻은 이 승리로, 하림은 전날까지 선두였던 우리금융캐피탈(5승 2패·승점 14)을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로 도약했다.

이날 하림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보이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베트남 듀오 응우옌프엉린-쩐득민과 박정현-김상아 조가 복식에서 연이어 승리했고, 남자단식 김준태가 조재호를 15-3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NH농협카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조재호-김보미 조가 혼합복식에서 9-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마민껌이 남자단식에서 김영원을 꺾으며 2-3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하림은 6세트 여자단식에서 박정현이 김민아를 9-8로 꺾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여자복식과 여자단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팀의 선두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결과로 상위권 판도가 크게 요동쳤다. 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던 우리금융캐피탈은 에스와이에 2-4로 패하며 6연승에 실패, 2위로 내려앉았다. 하나카드는 휴온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다 내리 4세트를 내주며 뼈아픈 역전패(3-4)를 당해 3위를 유지했다. 반면 크라운해태는 브레이커스를 4-2로 꺾고 승점 13을 확보하며 하나카드를 추격했다. 크라운해태는 2-2로 맞선 상황에서 김재근과 임정숙이 5, 6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최혜미가 여자복식과 여자단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하이원리조트를 4-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한편, 12일 8일 차 일정에서는 상위권 판도가 다시 한번 뒤집힐 수 있다. 낮 12시 선두 하림과 휴온스의 대결로 포문을 여는 이날 경기는 오후 3시 브레이커스-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NH농협카드전으로 계속된다. 이어 오후 6시 하나카드와 크라운해태의 3위 싸움, 오후 9시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의 맞대결까지 총 5경기가 치러지며 1라운드 우승 향방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정현 2승 앞세운 하림, PBA 팀리그 1라운드 단독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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