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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장타 터졌다’ 이정후, ‘1타점 3루타 쾅’ 팀은 4-5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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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로피티비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6-07-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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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이달 들어 타격감이 차갑게 식은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후반기 첫 장타를 때렸다. 이정후가 장타를 계기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일까.

샌프란시스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이자 3루타로 후반기 첫 장타.

출발은 좋지 않았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 병살타에 이어 5회에는 1루 땅볼. 하지만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7회 1타점 3루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2사 1루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세스 루고의 9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1타점 3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이정후는 후속 윌리 아다메스의 1타점 인정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팀의 3번째 득점. 하지만 이정후의 3루타는 팀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 마운드가 급격하게 무너지며 5실점했고, 결국 4-5로 패했다. 이정후는 9회 2사 후 마지막 타자로 나서 3루 팝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에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302와 5홈런 34타점 50득점 107안타, 출루율 0.335 OPS 0.762 등을 기록했다.

여전히 이달 성적은 좋지 않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날 3루타로 후반기 성적을 타율 0.304 출루율 0.391 OPS 0.751까지 끌어올렸다.

캔자스시티의 선발투수 루고는 7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3번째 투수 키튼 윈이 블론세이브를 안았다. 패전은 샘 헨지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5일부터 LA 에인절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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