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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백악관서 WS 2연패 기념 행사…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춤 우승 반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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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로피티비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6-07-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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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한국시간) 백악관서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 선수들이 백악관을 찾았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백악관서 WS 2연패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마크 월터 구단주, 데이브 로버츠 감독, 선수단은 경기가 없는 날 백악관에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WS 2연패를 기념했다.

로버츠 감독은 “우린 25년 만에 WS 2연패를 달성했다. 이제 3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월터 구단주는 “지난해 성과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다시 이 자리에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2024, 2025년 WS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백악관 로즈 가든서 트럼프 대통령의 환영을 받은 뒤, 그의 집무실 오벌 오피스서 기념 코인을 선물로 받았다.

구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춤 제작된 WS 우승 반지와 유니폼으로 답례했다.

유니폼에는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그를 위해 등번호 47번이 새겨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WS를 끝으로 은퇴한 전설 클레이튼 커쇼부터 오타니 쇼헤이, 미겔 로하스, 앤디 파헤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맹활약한 선수들을 한 명씩 호명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커쇼에게는 “팀이 필요로 한다면 지금도 던질 수 있지 않느냐”며 농담도 건넸다.

다저스가 WS 3연패를 달성하면 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6년 만의 스리피트다.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양키스 구단주와 인연을 소개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내 친구였다. (스리피트 시즌 중) 많은 경기를 함께 봤다. 지금 (다저스) 여러분에게서도 그와 같은 모습이 보인다.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김현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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