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이어 전지연까지' 조예은, LPBA 첫 16강 쾌거…대회 최대 돌풍 주인공
페이지 정보

본문
드래프트 미지명의 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선 조예은(24)이 LPBA 무대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를 꺾은 데 이어 전지연까지 제압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예은은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전에서 전지연을 꺾고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단연 조예은이다. 그는 앞선 6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를 잡아내며 이변을 일으킨 데 이어, 32강에서도 전지연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예은에게 이번 16강 진출은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해까지 SK렌터카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이번 시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팀리그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앞선 두 차례 투어에서도 모두 128강에서 탈락했지만, 세 번째 대회에서 반전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2021-2022시즌 프로 데뷔 이후 세 차례 32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던 조예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다른 경기에서도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은 최지민(휴온스)을 꺾었고, 휴온스 소속 김세연과 김예은은 각각 윤경남, 김진아(하나카드)를 승부치기 끝에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에 합류했다.
남자부에서는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같은 날 열린 PBA 128강전에서 대상 수상 경력을 보유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임동은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며 조기에 탈락했다.
반면 2차 투어 우승자 김영원(하림)은 김동문을 꺾고 64강에 올랐고, 최성원(휴온스)은 장병대를 제압했다. 김준태(하림) 역시 김정호를 물리치며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롱 피아비 이어 전지연까지' 조예은, LPBA 첫 16강 쾌거…대회 최대 돌풍 주인공
- 이전글이강인, 마드리드 아닌 서울서 아틀레티코 첫 합류 유력…구단은 '한국 프로젝트' 본격 가동 26.08.03
- 다음글'꿈 향한 마지막 승부' 최준용, NBA 도전 선언…KCC 배려 속 G리그 트라이아웃 나선다 26.08.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