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천만다행'…마르티네스, 도박 업체 홍보 혐의로 FA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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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월드컵 우승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베팅 업체 홍보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아르헨티나 베팅 사이트 ‘B플레이‘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18개월 이상 활동해온 정황이 포착돼 FA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FA 규정은 잉글랜드에서 활동하는 프로 선수의 도박 활동 홍보 및 보증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세계적 수문장이다. 이후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4위와 UCL 8강 진출을 이끌며 구단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아모림 전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도 마르티네스 대신 센네 라멘스를 영입했다. 당시 아모림 감독의 요구를 수용했다면, 맨유는 지금쯤 베팅 업체 홍보 혐의로 골머리를 앓을 뻔했다.
한편, 이와 유사한 사례로 2019년 당시 에버턴 수비수 예리 미나가 콜롬비아 베팅 업체 광고에 출연해 1만 파운드의 벌금과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마르티네스에 대한 FA의 최종 판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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