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날벼락! "황희찬, 이적에 난항 겪을 수도" 2군 강등→개막전 명단서도 제외됐는데…"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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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Hwang Hee-Chan)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황희찬(30·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올여름 이적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새로운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이적 대상으로 분류했다. 그 역시 힘든 몇 시즌을 보낸 뒤 팀을 떠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황희찬과 강력히 연결된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우 영입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구단은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다른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린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버햄튼은 올여름 황희찬의 매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는 한때 팀의 핵심 중 한 명이었지만, 이제는 그 시절이 지나갔다. 최근 두 시즌 간 매우 부진한 만큼 여러 구단이 영입을 주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황희찬은 올여름 롭 에드워즈 감독이 떠나고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력 외로 분류된 상황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14일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사샤 칼라이지치에게 올여름 팀을 떠나도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페이쇼투는 "키 야나 후버, 엔소 곤살레스, 황희찬, 칼라이지치는 1군에서 제외돼 U21에서 훈련하고 있다"며 "우리는 선수가 너무 많다. 일부 선수에게 경기장 주변을 뛰라고 주문하는 것도 쉽지 않다. 선수단 구성을 하루빨리 마무리해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페이쇼투가 언급한 후버, 곤살레스, 황희찬, 칼라이지치는 15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 2026/27 EFL 챔피언십 1라운드 홈 경기(2-2 무승부)에서도 명단 제외됐다.
행선지의 구체적인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황희찬 역시 이적에 열려 있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리그 월드'는 9일 "9명의 선수가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울버햄튼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쳤다.
매체는 "황희찬은 2021년 여름부터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으며, 때때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꾸준함 부족으로 큰 아쉬움을 남겼다"며 "그는 챔피언십보다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선수지만, 프리미어리그(PL) 수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다. 황희찬은 챔피언십 팀으로 향하더라도 확고한 주전으로 뛰길 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韓 축구 날벼락! "황희찬, 이적에 난항 겪을 수도" 2군 강등→개막전 명단서도 제외됐는데…"부진 탓에 영입 꺼릴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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