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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에서 홍명보 카드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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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8-22 13:04 조회 14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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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볼란치를 봐도 좋고, FW를 봐도 좋다.
복수의 포지션에서 뛸 뿐 아니라 어느 포지션에서나 높은 수준으로 소화해내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전 K리그 득점왕으로 결정력도 있으며, 공수에 빈틈이 없는 선수다.
홍명보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최종 라인의 통솔자로서 존재감을 과시한다.
정교한 예측의 커버링으로 위험을 회피하고, 재빠른 전방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낸다.
타이밍 맞는 공격가담도 효과적으로, 정밀한 라스트 패스로 득점을 만들어 낸다.
황선홍
경험에서 우러나온 냉정함으로 골문에서 정교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베테랑 FW.
세레소 시절 1999년 J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좌우 양발, 머리, 어디로든 때려넣는 높은 득점능력으로 작은 기회를 확실한 득점으로 연결해낸다.
제목으로 어그로를 좀 끌어봤습니다...
2001년 J리그 가시와 레이솔의 한국인 삼총사 황선홍, 홍명보, 유상철 카드입니다.
감독으로는 참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지만 선수 시절에는 정말 좋아했고 멋있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둔 시점,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주축 세명으로 외국인 엔트리를 가득 채웠던 가시와를 동경하기도 했던 시절입니다.
추억값으로 육천원이면 나쁘지 않네요.
일찍 세상을 떠난 유상철 감독님이 새삼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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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매번같은님의 댓글

매번같은 작성일

랜덤깡이 아니라 오픈된거 보고 고르신건가요? 이런 선수카드는 다 랜덤깡으로 알고 있다보니 크크. 3개 다 해서 6천원이면 저렴하긴 하네요. 좋아하는 선수 구매하기 괜찮을듯. 유명선수는 비싸겠지만요.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2001년 발매 카드라 스루가야라는 중고 전문점에서 검색해서 사왔습니다. 박지성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매번같은님의 댓글

매번같은 작성일

왠지 박지성 선수는 중고 카드가 있어도 훨씬 더 비쌌을거 같네요 크크.

상추님의 댓글

상추 작성일

박지성은 일본내 인기도 어마어마한것 같더군요. J리그가 배출한 역대 최고 아웃풋이라고 봐야 하기도 하고

네이버후드님의 댓글

네이버후드 작성일

유상철은 득점 2위까지했던걸로 아는데 사기캐죠 뭐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저 카드 기록만 봐도 황선홍에 육박하는 경기당 0.5골의 사기캐...

날씬해질아빠곰님의 댓글

날씬해질아빠곰 작성일

솔직히 저 3명은 이강인 선수처럼 어렸을 때 유럽가서 훈련을 받았으면 훨씬 좋은 기량을 뽐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 경험으로 지금보다 감독도 잘할 거 같고...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유상철이 바르셀로나에 갔더라면... 홍명보와 황선홍이 독일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더라면...

골드쉽님의 댓글

골드쉽 작성일

일본은 신기하게 저런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야구보러 갔는데 앞자리 일본인 관광객들이 우리팀 선수들 책자 보면서 경기를 보고 있는데 나도 몰랐던 책에 나도 몰랐던 정보들이 적혀있고... 신기하더군요 덜덜덜

매번같은님의 댓글

매번같은 작성일

KBO도 시즌 전에 전체 팀 선수들 분석해 놓은 책자가 판매되긴 했었죠. 심지어 외부 출판사 몇곳이 발매하기도 했던걸로 기억. 박동희 기자나 야구판 블로거, 기자들이 많이 참여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다 사라진거 같습니다;; 이북 버젼은 나올려나. 스마트폰 클릭 몇번으로 선수들 분석한 글이나 어제 경기까지 반영한 스탯 및 통산기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 되버려서...

슈터님의 댓글

슈터 작성일

인터넷으로 다 찾아보는사람들이 많으니 일본처럼 저런 책자가 팔리기 어렵긴하겠네요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리그 전반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요즘도 나오긴 하는데 일본은 더 깊게 들어가서 팀별 팬북도 아직 계속 나오고 있더라구요. 출판왕국의 위엄이라고 해야하나...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요즘엔 한국도 스포츠 카드는 다 나오고 있습니다 크크

v.Serum님의 댓글

v.Serum 작성일

요새는 K리그도 구단별로 카드를 판매하긴 하는데 정말 허접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응원팀 카드를 몇장 가지고있지만).. 좀 수집욕이 올라오게 만들어 팔아주길 바라지만 ㅜㅜ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이게 파니니의 경우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베이스 세트랑 따로 더 비싸게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프리즘 세트가 구성이 많이 다릅니다. 개인적인 솔직한 감상으로는 프리즘을 비싼 돈 주고 카톤 단위로 살 만큼 투자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긴 한데... 아무튼 올해 베이스 세트는 K리그 2 팀들이 배제된 게 아쉽더라구요.

Entropy님의 댓글

Entropy 작성일

크보 카드도 뭔가 빤딱빤딱하게 이쁘게 나오는것 같긴한데.. 정작 선수에 대한 정보나 그런건 좀 부실한거 같네요 아이돌 포카같음...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외국도 요즘에는 기록 같은거보다는 아트에 중점을 둬서 가치보존적으로 가는거 같더라구요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작성일

뻘소리인데 감출 수 없는 인유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 삼총사와 붙어 봤을 때 어땠을까. 김, 설, 이도 프라임이라는 조건으로. 그리고 여섯 명 다 있던 2002 월드컵이군요. 축, 야, 농, 배 다 전설적 인물이 많이 나왔던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셋 다 전성기 때는 엄청난 선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세 명에 대한 향수는 이길 수 없는 거 같아요. 1999년 빗셀 고베가 하석주 김도훈 최성용 쓴 이후로 이 정도 무게감의 한국인 트리오가 한 팀에서 뛰는 일은 다시 없었습니다.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게 사실 매력 정도가 다르죠. 아래 하, 김, 최 끌리는 것보단 김, 설, 이가 끌리듯이. MB는 세계적으로 알아줬고, 2002 월드컵에서도 브론즈볼 수상 덜덜 근데 회원님이나 예전 싸커라인이나 에펨코리아 유저들이나 그 세대가 아닌데 어찌 그렇게 잘 아시는 건지? 그냥 하도 유명해서 90년대 활약한 선수들이어도 아는 건가.. 저 삼총사 또래 유럽축구리그 전설들도 한창일 때 전혀 못 접하다시피 했는데 매우 친숙한 것처럼? 홍명보 명성 같은 거 저도 저 사이트들에서 옛날부터 접하던 거거든요. 글 보면서 가시와 레이솔 말고 교토 퍼플상가인지 주빌로 이와타인지 이름 친숙한 J리그 팀 중에 또 저렇게 한국인 삼총사인 팀 있었던 거 같다는 생각 했었는데 말 안 해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及時雨님의 댓글

及時雨 작성일

저 선수들을 제가 좋아한 것도 있고 일본어 전공이라 J리그 관심이 높은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고베 3인방도 그렇고 베르디 김현석이나 교토 고종수, 센다이 김은중 같이 별로 남들 기억 잘 못하는 이적들 기대하고 그랬어요. 나중에도 한국인 3명씩 쓴 사례는 꽤 있고 당장 올해 시미즈 에스펄스는 한국인만 4명 데리고 있지만 20세기 국가대표에서도 꽤 하던 선수만 일본을 가던 그 시절 분위기는 다시 안 올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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