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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울산] ‘13골 압도적 득점 선두’ 야고, “득점왕보다 울산을 돕기 위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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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8-30 02:45 조회 18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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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
 

[골닷컴, 울산] 이현민 기자 = 울산 HD의 간판 공격수 야고가 13호골로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울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서 야고의 멀티골과 강상우의 골을 더해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한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우중 혈투 속의 주인공은 야고였다. 야고는 전반 44분 상대 백패스를 가로채 문전을 파고들어 골키퍼를 제치고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30분에는 토마스의 패스를 받아 아크에서 왼발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
 

경기 후 만난 야고는 “오늘 비도 오고 플레이를 하기 매우 힘들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역전해 기쁘다”고 미소를 보였다.
 

김현석 감독은 “야고의 해트트릭이 아쉽지만,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페널티킥을 넣었다면 해트트릭을 달성할 뻔했다.
 

이에 야고는 “PK를 놓쳐 아쉬우나 멀티골을 넣었다. 나의 해트트릭보다 울산을 돕고 싶다. 팀이 승점을 획득한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개의치 않았다.
 

13호골을 기록한 야고는 K리그1 득점 선두 뿐아니라 최근 6년 동안 울산의 팀 최다 득점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023년 주민규(13골), 2024년 야고(강원 9골, 울산 4골), 2025년 이동경(13골)과 타이를 이뤘다. 골무원 주니오가 2020년 26골로 순위표 최상단을 꿰차고 있다.
 

야고는 “우선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감독님께서 야고라는 선수를 봤을 때 좋은 옵션이고 싶다. 울산에 원동력과 힘을 불어넣고 싶다. 득점왕도 기록을 깨뜨리는 것도 좋지만, 나는 울산을 돕기 위해 왔다. 울산이 좋은 길로 갔으면 좋겠다”며 애사심을 드러냈다.
 



[GOAL 울산] ‘13골 압도적 득점 선두’ 야고, “득점왕보다 울산을 돕기 위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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