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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오피셜’ 공식 발표, 월드컵 16강에 빨간불… 황인범 끝내 이탈 → 3월 A매치 소집 제외, 중원 고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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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6-03-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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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16강을,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16강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다. 월드컵 본선 준비에 막바지인 지금,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29, 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황인범의 3월 유럽 원정 소집 제외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황인범은 오른쪽 발목 인대 손상을 입었으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번 소집 제외를 결정했고 대체 선수는 뽑지 않기로 했다.

황인범은 홍명보 감독이 발표했던 3월 유럽 원정 2연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대표팀 명단 발표 직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정규리그 도중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생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와의 공식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축구화 스터드에 오른쪽 발등을 밟히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한 황인범은 일어서지 못했고, 결국 구단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각에서는 시즌 아웃 우려까지 제기됐다. 정밀 검사 결과 인대 손상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장기 부상 상황은 면했지만, 대표팀 합류 일정은 무산됐다.

대표팀 명단 발표를 위해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의 부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는 월드컵 갈 때까지 실험도 하고 조합도 찾아야 한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일단 황인범의 부상 낙마에도 불구하고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고 기존 명단 인원만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표팀은 미드필더 자원 없이 3월 유럽 원정 2연전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약 3개월 남은 시점에 최정예 전력을 테스트하지 못하게 된 홍명보호다. 스리백과 포백을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운영함에 있어 최적의 중원 조합이 필수적인데, 그중 핵심 자원이 빠지게 됐다. 플랜A 조합을 염두에 두고 플랜B로 실전 테스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황인범은 그동안 국가대표팀 전술 내에서 수비진과 공격진을 잇는 공수 연결 고리 역할, 후방에서의 빌드업 주도, 전체적인 경기 템포 조절, 전방 공격수들을 향한 전진 패스 공급 등 중원의 핵심 임무를 수행해 왔다. 황인범이 출전 명단에서 빠지면서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막바지 전력 점검인 3월 평가전에서 새로운 중원 조합을 실험해야 하게 됐다.

현재 대표팀은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가 각각 부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이탈, 사실상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백승호 역시 최근 어깨 부상으로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팀의 중원 선수단 뎁스가 눈에 띄게 얇아졌다.

한편, 3월 유럽 원정 2연전 평가전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본진의 출국 일정 및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 동선도 확정되어 발표됐다. 대표팀 본진은 오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집결해 곧바로 유럽 원정 첫 경기 장소인 영국으로 출국한다. 조현우(울산HD), 송범근(전북현대), 김진규(전북현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박진섭(저장FC)이 한국에서 영국으로 향한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오현규(베식타시) 등을 포함한 나머지 유럽 및 해외 리그 소속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뒤 영국 런던 현지로 개별 합류해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홍명보호는 영국 밀턴케인스에 위치한 MK돈스 스타디움에서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과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으로 장소를 옮겨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국가대표팀은 3월 유럽 A매치 일정을 마치면 본격적인 북중미 월드컵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6월 국내 출정식은 없으며, 곧바로 미국 현지에서 사전 베이스캠프를 마련해 현지 적응력과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이후 6월 초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로 이동해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지역인 사포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조별리그 일정 준비에 돌입한다.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는 6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며, 상대팀은 현재 진행 중인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의 최종 승자로 결정된다.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에는 덴마크, 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이 본선 진출을 다투고 있다. 이들 4개국 중 한 팀이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1차전 상대가 된다.

조별리그 2차전은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다.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은 멕시코의 몬테레이로 장소를 옮겨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조별리그 통과 후 32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홍명보 감독은 논란 끝에 대표팀 감독직에 부임해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도 최근 미디어 인터뷰에서 ‘5경기’, 즉 16강을 월드컵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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