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 개막 5경기 연속골 역사 썼다…바르셀로나 22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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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0 12:40 조회 106 댓글 0본문



하피냐가 시즌 초반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FC바르셀로나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21세기 바르셀로나 선수 가운데 최초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페예노르트를 5-1로 완파했다.
이날 주인공은 단연 하피냐였다.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12분에도 득점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카림 아데예미, 라민 야말, 가브리엘 제수스도 득점에 가세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하피냐의 득점 행진은 이번 경기로 5경기째 이어졌다. 그는 라리가 개막전 엘체전에서 2골을 기록한 뒤 빌바오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도 2골을 터뜨렸고, 발렌시아전에서도 한 차례 득점했다. 여기에 UCL 데뷔전에서 다시 2골을 추가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하피냐는 2026~2027시즌 개막 5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2~2023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 바르셀로나 선수가 같은 기간 기록한 최다 득점이다.
특히 올 시즌 중앙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는 하피냐는 새로운 위치에서 자신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 있다. 그는 “시즌에는 기복이 있기 마련이다. 올 시즌을 이렇게 시작하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팀 전체의 출발도 역대급이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치른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으며, 총 22골을 폭발시켰다. 1950년 이후 개막 5경기 시점에서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이다.
득실차 역시 눈에 띈다. 바르셀로나는 5경기에서 +19의 득실차를 기록했는데, 이는 1926년 이후 개막 5경기 기준 구단 최고 기록이다.
하피냐의 활약은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회를 조기에 마쳐야 했다. ESPN은 이러한 부상 이력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새 시즌의 하피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연속 득점과 멀티골을 앞세워 바르셀로나의 폭발적인 초반 상승세를 이끌며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하피냐, 개막 5경기 연속골 역사 썼다…바르셀로나 22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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