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울산] '10-10 클럽 가입' 이동경 향한 울산 김현석 감독 헌사 "감독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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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3 04:32 조회 187 댓글 0본문
김현석
[골닷컴, 울산] 배웅기 기자 = 김현석(59) 감독이 국내 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한 이동경(28·이상 울산 HD)을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울산은 12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승현과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달리며 2위(14승 5무 10패·승점 47)에 머물렀고, 동시에 올 시즌 첫 홈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현석 감독은 "팀이 점점 단단해져 가고 있다. 경기 중 백스리와 백포 포메이션을 혼용하면서 위기가 생기기는 했지만,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경기였다. 강한 팀이 돼 가는 과정으로 생각한다. 선수단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동경의 활약이었다. 이동경은 후반 8분 정승현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11분 호쾌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국내 선수 최초 두 시즌 연속 10-10 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현석 감독은 "동경이가 빠르게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는 생각했는데, 오늘 바로 할 줄은 몰랐다. 승현이의 득점을 도운 뒤에 저와 하이파이브 할 때 '어려운 도움은 성공했으니 괜찮다'고 말해 줬는데, 직후 득점을 해 칭찬이 무색해졌다"며 "굉장히 축하하고, 감독으로서 그런 대기록을 만드는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심상민이 전반 22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이는 만큼, 다음 주 월요일에 진단을 받아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최석현과 기존 부상자인 윤종규에 더해 심상민이 다치면서 라이트백 자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김현석 감독은 "당장 떠오르지는 않지만 보유한 선수로 해결해야 한다. 강상우, 박우진 등이 있다. 그런 선수로 대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GOAL 울산] '10-10 클럽 가입' 이동경 향한 울산 김현석 감독 헌사 "감독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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