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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개막 3연패 늪에 빠지자 결국 칼 빼 들었다…‘韓 국가대표 수비수’ 카스트로프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사령탑 전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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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6-09-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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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 Polanski Gladbach 2025
 

옌스 카스트로프(23)가 뛰고 있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폴란스키 감독과 함께 토비아스 트룰센 수석코치로 같이 해임됐다. 곧바로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인 가운데, 그전까지 당분간은 얀모리츠 리히테 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루벤 슈뢰더 스포츠 디렉터는 “프리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또 몇 가지 긍정적인 신호도 있었지만, 개막 후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결국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폴란스키 감독을 즉시 해임하기로 했다. 재임 기간 헌신을 다한 폴란스키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경질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가 개막한 이래 라이프치히와 엘버스베르크, 프라이부르크에 내리 패하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 특히 올 시즌 승격한 엘버스베르크에 패하며 큰 충격을 안겨줬다.
 

 
 

결국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강등 마지노선인 17위에 머물러 있다. 물론 15위 파더보른과 16위 우니온 베를린(이상 승점 1)과 격차가 승점 1밖에 나지 않고, 13위 호펜하임과 14위 슈투트가르트(이상 승점 3)와도 1경기 차이기 때문에 반전의 발판만 마련한다면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
 

 
 

폴란스키 감독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언제나 제 클럽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끝나게 되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지난 시즌 잔류에 성공한 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러 변화를 가져갔다. 큰 포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 정말 유감”이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러면서 “저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하루빨리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클럽과 선수단, 그리고 모든 멋진 팬 여러분께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함께했던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트레이너 스카우터로 부임한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아카데미 감독을 거치면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 지난 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위기를 겪고 있을 때 감독 대행을 맡았다. 빠르게 팀 분위기를 수습한 그는 8경기를 치르는 동안 3승2무3패의 성적을 냈고, 결국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했다.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로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7승8무10패의 성적을 내면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잔류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카스트로프를 중용했다. 본래 중앙 미드필더인 카스트로프를 왼쪽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꿔 적극적으로 기용했다. 카스트로프는 빠르게 왼쪽 윙백에 적응하며 좋은 활약상을 펼쳤다.
 

 
 

폴란스키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카스트로프를 중용할 예정이었다. 올 시즌에는 카스트로프를 본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카스트로프가 프리시즌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해 계획을 실행에 옮기진 못했다.
 

 
 

한편, 카스트로프는 어깨가 탈구돼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그는 보존적 치료가 가능했지만, 재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술을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깨 탈구는 손상 정도에 따라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현지에서도 수 개월간 결장할 거로 전망했다.
 



[오피셜] 개막 3연패 늪에 빠지자 결국 칼 빼 들었다…‘韓 국가대표 수비수’ 카스트로프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사령탑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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