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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1승→1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캐릭 감독 경질' 카드 꺼내 드나…구단 수뇌부는 "실망스럽지만 믿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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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5 01:22 조회 1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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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Michael Carrick)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44) 감독을 향해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빌려 "캐릭의 경질 가능성을 둘러싼 맨유 운영진의 내부 기류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같은 날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6/27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홈 경기 '맨체스터 더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개막 후 4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13위(1승 1무 2패·승점 4)로 내려앉았다.
 

불안정한 올 시즌 출발에 일각에서는 맨유가 캐릭을 경질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매체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결과와 경기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캐릭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커질 전망"이라며 "다만 지금으로서 맨유 운영진은 그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의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같은 날 유튜브에 "맨유는 캐릭과 함께하는 미래가 밝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구단은 올여름 레프트백 1명을 더 영입하고자 했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 시도는 했지만, 적절한 선택지가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캐릭을 향한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PL 4경기에서 승점 4에 그쳤으니 결과 측면에서는 분명히 실망스럽다. 그러나 구단과 그는 서로에게 확신이 있다. 캐릭은 특히 A매치 휴식기 이후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릭 역시 맨체스터 더비 패배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캐릭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분명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다. 다만 이번 패배가 올 시즌 운영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고, 다시 승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경기심판기구(Pro Ref)는 경기 후 엘링 홀란의 결승골 판정 과정에서 오심이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캐릭은 "해당 판정은 단순히 답답함의 문제가 아니다. 더 심하다"며 "경기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 득점이 인정되면서 흐름이 조금 바뀌었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4경기 1승→1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캐릭 감독 경질' 카드 꺼내 드나…구단 수뇌부는 "실망스럽지만 믿음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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