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빠지자 살아난 아틀레티코…소시에다드에 3-0 완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5 21:33 조회 196 댓글 0본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후반 막판 3골을 몰아치며 레알 소시에다드를 꺾고 공식전 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5분 교체되며 두 경기 연속 조기 교체를 경험했다.
아틀레티코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5라운드에서 소시에다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왼쪽의 알렉스 바에나, 최전방의 아데몰라 루크먼과 공격진을 구성했다. 전반 5분 안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24분에는 모르텐 율만을 겨냥한 크로스를 올리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공격은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5분 이강인과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를 동시에 교체하고 조니 카르도소, 조너선 데이비드, 코케를 투입했다.

이강인은 앞선 아틀레티코 빌바오전에서도 후반 14분 교체된 데 이어 2경기 연속 일찍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아틀레티코의 흐름이 달라졌다. 후반 39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조브 오치엥의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깼다. 5분 뒤에는 조너선 데이비드가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50분에는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빌바오전 0-3 패배와 리버풀과의 UCL 1-2 패배로 이어졌던 공식전 2연패를 끊어냈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 등의 교체에 대해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왜 바에나와 이강인을 뺐느냐는 비판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체 이후 우리가 원했던 중원 강화가 이뤄졌다"며 조너선 데이비드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그는 교체로 들어와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등을 진 채 공을 받는 상황이 많았고, 그 위치에서는 갇힌 것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반면 조너선 데이비드에 대해서는 "더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했고, 팀에 다른 무언가를 더해줬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에서 현재까지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강인 빠지자 살아난 아틀레티코…소시에다드에 3-0 완승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