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약물운전 혐의 체포→징역형 가능성, 한때 EPL 대표했던 공격수의 처참한 몰락…“‘아산화질소 중독’ 스털링의 운명, 오는 11월 공판서 결정” > 꿀픽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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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약물운전 혐의 체포→징역형 가능성, 한때 EPL 대표했던 공격수의 처참한 몰락…“‘아산화질소 중독’ 스털링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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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6-09-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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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eem Sterling Feyenoord 2025-26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했던 공격수 라힘 스털링(31·잉글랜드)이 징역형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스털링이 위험 운전과 아산화질소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법정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털링은 아산화질소를 흡입한 후 운전 사고를 내 체포된 후 경찰에 아산화질소 중독이 있다고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털링은 지난 5월 영국 햄프셔의 혼잡한 도로에서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다가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그는 풍선을 통해 아산화질소를 흡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아산화질소를 흡입하는 동안, 또 흡입하면서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에서 차선을 이리저리 넘나들며 운전한 것이었다.
 

 
 

경찰 증언에 따르면 스털링은 반복적으로 중앙분리대를 침범했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그러다 차량 통제력을 잃고 도로를 벗어나 금속 방호벽에 충돌하면서 타이어가 터지면서 멈췄다. 사고를 낸 직후 그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고, 무릎 위에는 아산화질소 용기 두 개가 놓여 있었다. 또 차 안에는 아산화질소 용기 네 개와 그가 흡입용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바람 빠진 풍선 하나가 더 있었다.
 

 
 

이른바 ‘웃음가스’ ‘히피크랙’으로 불리는 화학물질인 아산화질소는 과다 흡입할 경우 환각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용기에 담긴 가스를 풍선에 옮긴 뒤 흡입한다. 유럽에서는 아산화질소 과다 흡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또 오남용할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뇌 손상 등을 유발해 지난 2023년부터 불법화했다.
 

 
 

경찰에 체포된 스털링은 본인이 아산화질소를 흡입했다고 인정하면서 경찰서로 연행됐다. 이후 사건이 지방법원으로 넘어가면서 법정에 섰고, 판사 앞에서도 본인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스털링은 이제 추후 열리는 공판에서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사건이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더 높은 형량을 선고할 수 있는 형사법원으로 이송될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스털링은 현재 임시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디 애슬레틱은 “스털링의 변호인 측은 일찍 유죄를 인정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해야 하며, 일정 기간 내에 재범을 저지르지 않는 한 징역형을 면할 수 있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반면 검찰 측은 스털링의 범행이 위험 운전 사건과 관련된 가중 요소 10가지 중 7가지에 해당해 징역형을 주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털링은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지난 2012년 리버풀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을 거치면서 EPL 통산 396경기 동안 123골(75도움)을 터뜨렸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에서 EPL 우승 4회(2018, 2019, 2021, 2022년)를 차지했고, 이 밖에도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잉글랜드선수협회(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와 올해의 팀, 잉글랜드축구언론인협회(FWA) 올해의 선수(이상 2019년) 등 개인 수상도 화려하다.
 

 
 

EPL에서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은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오랜 시간 활약했다. 2012년 데뷔전을 치른 이래로 A매치 통산 82경기에서 20골(27도움)을 넣었다. 이 기간 월드컵 3회(2014, 2018, 202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회(2016, 2021년) 등 메이저대회에도 참가해 주축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5년 첼시에 속해 있을 당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으로부터 플랜에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결국 등번호도 배정받지 못하더니 1군과 완전히 격리됐다. 결국 이듬해 첼시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그는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다만 이미 오랜 시간 출전하지 못해 실전 감각을 잃어버린 터라 아무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조롱거리로 전락하더니 지난 6월부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떠났다. 이후 새 팀을 찾지 못했다.
 



‘대충격’ 약물운전 혐의 체포→징역형 가능성, 한때 EPL 대표했던 공격수의 처참한 몰락…“‘아산화질소 중독’ 스털링의 운명, 오는 11월 공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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