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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임시현, 아시안게임·올림픽 3관왕도 뚫지 못한 '태극마크'…양궁 선발전서 충격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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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6-03-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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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연이어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른 ‘신궁‘ 임시현이 한국 양궁계의 치열한 내부 경쟁을 뚫지 못하고 쓰러졌다.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일찌감치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이다.

임시현은 25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폐막한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 리커브 부문에서 최종 10위에 머물렀다.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상위 8명 안에 들지 못하면서, 오는 9월 예정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도 함께 잃게 됐다.

"올림픽 금메달 따기가 한국 국가대표 선발보다 쉽다"는 말이 세계 정점에 있던 임시현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 셈이다. 기록 경기와 토너먼트, 리그전을 혼합해 총 5회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민희(인천시청)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부활을 알렸다. 장민희는 종합 배점 70점, 평균 28.26점이라는 압도적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테랑들의 저력이 빛났다. 한국 여자 양궁의 중심축인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위,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3위에 오르며 나란히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반면 임시현은 종합 배점 39점, 평균 27.56점으로 10위에 그쳐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번 결과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이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자‘로 굳건히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작년 선발전에서는 여자 리커브 1위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으나, 올해는 8위 권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임시현은 최종일인 5회전에서 16명 중 2위에 오르는 등 늦게나마 반등했으나, 초반 1~3회전의 부진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지난 18일 치러진 3회전에서 10전 전패라는 참담한 결과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진 것이 최종 순위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3관왕의 화려한 이력은 이번 대표 선발 문턱을 넘지 못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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