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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메이저리그에 갈 선수라고 소개를…” 한국 캡틴 이정후의 후배 챙기기, 김도영도 빅리거들에게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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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6-03-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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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갈 선수라고 소개를 해줬다.”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에게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 또 다른 이유는 ‘예비 빅리거’로서 ‘현역 빅리거들’을 직접 마주한 무대였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24 프리미어12에 출전한 경험은 있지만, 빅리거들이 참가하는 WBC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김도영은 이번 대회에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빅리거들과 한솥밥을 먹었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은 국내에서 자주 맞대결을 펼쳤지만,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과 같이 사실상 메이저리거 수준의 마이너리거와도 팀을 이루었다.



특히 주장 이정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 김도영은 20일 시범경기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왜 KBO리그에서 그런 성적을 냈고, 그런 좋은 대우(6년 1억 1300만 달러)를 받으며 메이저리그에 갔는지 알 것 같다. 기술적으로 너무 뛰어난 선수라는 건 많이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주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우리가 그런 기적(8강 진출)을 쓸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후가 김도영에게 메이저리그 진출을 권유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도영은 “그러지는 않았다. 그냥 다른 (해외파) 선수들에게 ‘메이저리그에 갈 선수다’라고 소개를 해줬다”라고 전했다. 주장이 김도영을 잘 챙겨줬고, 김도영도 그런 이정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대목이다.

존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있다. 김도영은 “디트릭 엔스(2024년 LG 트윈스, 작년 디트로이트)에게 내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해서 너무 뿌듯했다. 존스가 (헤럴드) 카스트로 얘기도 많이 해줬다. 같이 뛰어봤다고 하더라. 존스는 전력 분석도 많이 도와줬다. 상대해봤던 투수들이다 보니 경험담을 들려줬다”라고 설명했다.



존스와는 같은 타이거즈 소속으로 기념촬영도 했다고 한다. 김도영은 “다른 형들이 챙겨줘서 사진도 찍었다.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영이 훗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존스나 위트컴과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8강에서 맞붙은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도 당연히 인상 깊었다. 김도영은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처음 보는 공들이다 보니 시야가 넓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멋있었다. 확실히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다르다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현실로 돌아올 시간이다. 김도영은 19일과 20일 시범경기 대전 한화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그는 “이제 KBO리그에서 플레이해야 하니 WBC는 좋은 경험으로 남기고 현실로 돌아와 경기를 해야 한다. 그냥 앞만 보고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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