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만 하러 왔다”…남북 감독 악수도 없는 냉랭한 한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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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리그 F조 3차전 남북전이 21일(한국시간)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려 1-1로 비겼다.
경기 후 선수들은 악수를 나눴으나, 남북 사령탑은 악수를 하지 않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 박성진 감독은 한국 신상우 감독과 코칭스태프와의 악수를 거부했으며, 경기 전에도 악수하지 않았다.
박성진 감독은 악수 관련 질문에 “우리는 축구를 하러 왔다. 그 이상은 말할 것이 없다”며 “축구만 열심히 하다 갈 것이다. 다른 것은 안 한다”고 말했다.
신상우 감독은 “북한과 경기 후 악수를 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 특별한 동기부여는 없었고, 정치적인 것은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은 25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르며, 북한과의 재대결은 결승에서 가능하다.
“축구만 하러 왔다”…남북 감독 악수도 없는 냉랭한 한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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