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까지 합류한 이민성호, 이제 진짜 승부다…‘4연패’ 도전 본격화
페이지 정보

본문
예선에서의 준비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한 경기 결과가 곧 운명을 결정하는 토너먼트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를 2연승으로 마치며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2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D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확정하며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8강 상대는 베트남이다. 한국은 25일 오후 7시30분 같은 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조 2위로 올라갔다면 우즈베키스탄과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었지만, 조 1위를 차지하면서 해당 대진을 피했다. 이후 4강에서는 중국과 맞붙게 된다. 결승 진출 전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을 피한 만큼 대진 측면에서도 변수가 줄었다.
여기에 공격수 이영준까지 합류하면서 대표팀은 마침내 완전체에 가까운 전력을 갖추게 됐다.


이영준은 소속팀 일정 문제로 당초 14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합류는 21일 오후에 이뤄졌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영준에게는 실전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정통 스트라이커인 이영준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와 직접 맞붙으며 버텨주는 역할에 강점이 있다. 조별리그 두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명준과는 다른 유형의 공격 자원이다.
이제부터는 경기의 무게가 달라진다. 8강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 번의 패배가 곧 탈락으로 이어진다. 이민성호가 목표로 내건 대회 4연패 도전 역시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이민성 감독도 토너먼트에서 결과를 우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감독은 “안정적인 방법을 택해야 한다.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원하겠지만 이제부터 결과를 내야 한다는 목적으로 명확하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장 이기혁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결과만 낼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무시할 수 있는 상대는 없다. 토너먼트에 올라왔다면 모두가 강팀이다. 방심할 팀도 없다. 더 독하게 마음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준도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무조건 결과를 가져와야 하는 것이 맞다. 두 팀 중 한 팀은 떨어진다. 질 생각은 절대 없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별리그에서 2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국. 이영준까지 가세한 가운데 이제 이민성호의 시선은 베트남과의 8강전에 맞춰졌다.
이영준까지 합류한 이민성호, 이제 진짜 승부다…‘4연패’ 도전 본격화
- 이전글“청순한데 섹시하기까지”…반응 폭발 ‘스캔들’ 손예진 아역, 누구길래 26.09.26
- 다음글“선 넘지 마”…시메오네, 이강인 태클 두고 무리뉴에 일침 26.09.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