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더비' 100번째 맞대결…전북-울산, 주말 전주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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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4-02 12:54 조회 140 댓글 0본문
프로축구 K리그1이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이번 주말 재개되는 가운데,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가 성사된다.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번 맞대결은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통틀어 통산 100번째 현대가 더비로 기록된다.
지금까지 99번의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38승 24무 37패로 단 1승 앞서 있다. 지난해 두 팀은 세 차례 만나 전북이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전북은 지난 시즌 2021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리그 4연패에 도전했던 울산은 감독 교체 등 어려움을 겪으며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은 두 팀 모두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정용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전북은 개막 후 3경기에서 승리가 없었지만, 이후 FC안양과 대전하나시티즌을 연파하며 2연승을 달려 현재 승점 8로 3위에 올라 있다.
구단 레전드 김현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울산은 개막 후 3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비기며 연승은 멈췄지만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10을 쌓아 2위를 달리고 있다.
울산은 최근 5년간 전북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하지만 넘어야 할 숙제도 있다. 울산은 전북의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2년 3월 이후 5경기 동안 2무 3패, 특히 최근에는 2연패를 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공격진의 맞대결이 이번 더비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전북 이동준은 개막전 두 골에 이어 최근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울산 야고는 직전 경기에서는 침묵했지만 시즌 4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골문 앞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과 조현우의 자존심 대결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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