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김진규·이승우·김예건 연속골’ 전북, ‘야고 만회골’ 울산에 3-1 승리... 주심 판정은 옥에 티 > 꿀픽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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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 ‘김진규·이승우·김예건 연속골’ 전북, ‘야고 만회골’ 울산에 3-1 승리... 주심 판정은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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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7-11 23:57 조회 1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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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건
 

[골닷컴, 울산] 이현민 기자 = 전북 현대가 울산 HD 원정에서 완승을 챙겼다.
 

전북은 1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서 김진규, 이승우의 연속골과 김예건의 데뷔골에 힘입어 야고가 만회골을 넣은 울산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승점29)은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반면, 축제 분위기 속에 현대가 더비를 준비했던 울산은 주심 판정의 피해자가 됐다. 전반 30분 전북 김진규에게 선제골을 내주기 직전 공격 과정에서 보야니치가 김대용 주심에게 부딪혀 넘어졌으나 경기가 계속 진행됐다. 이는 과정에서 실점하며 흔들렸고, 안방에서 고배를 마셨다. 승점 27점 순위는 4위로 떨어졌다.
 

홈팀 울산은 3-5-2를 가동했다. 야고와 이동경이 투톱, 미드필더로 조현택-이진현-보야니치-이규성-강상우가 나섰다. 이재익-김영권-정승현이 스리백을 구축했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원정팀 전북은 4-2-3-1로 맞섰다. 모따가 원톱, 2선에서 김승섭-강상윤-이동준이 지원 사격했다. 김진규와 오베르단이 중원을 꾸렸고, 김태현-김영빈-박지수-김태환이 포백을 맡았다.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전반 5분 전북 김태환이 울산 아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7분 울산 야고가 전북 아크에서 돌아서며 왼발 슈팅한 볼이 골키퍼 송범근 품에 안겼다. 10분 이진현이 머리로 떨궈주자 야고가 전북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으나 슈팅하지 못했다. 12분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야고가 상대 문전을 파고들어 왼발 슈팅했지만, 골대를 비껴나갔다.
 

전북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7분 송범근이 빠르게 골킥을 연결했고, 이동준이 울산 페널티박스 안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찬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에게 막혔다. 19분 오베르단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맞았다. 24분 역습 과정에서 이동준이 오른발로 감아 크로스를 올렸다. 김승섭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 모따의 문전 왼발 슈팅이 이재익에게 걸렸다.
 

전반 29분 울산 이규성이 전북 아크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야고가 등지고 볼을 내줬고, 이동경이 문전을 파고들어 슈팅한 볼이 송범근에게 막혔다. 이어 공격 과정에서 보야니치가 아크에서 볼을 잡으려던 순간, 김대용 주심에게 진로가 막혀 넘어졌다. 중단 없이 경기가 이어졌고, 전북 오베르단이 역습을 전개했다. 30분 김진규가 울산 아크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심이 득점을 인정했다. 그라운드에서 울산 선수단, 밖에서는 김현석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가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북이 흐름을 탔다. 전반 36분 이동준이 울산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슈팅했으나 조현우에게 막혔다.
 

울산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박지수와 김영빈이 호흡 미스가 나왔고, 볼을 가로챈 야고가 문전으로 침투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44분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의 왼발 대각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시간 이동경의 아크 왼발 프리킥 역시 골문을 외면했다. 전북이 울산에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북은 김승섭을 빼고 이동준을 투입했다. 전북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4분 이동준이 스피드 살려 단독 돌파 후 슈팅한 볼이 골대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울산은 후반 6분 이동경 대신 말컹을 투입했다. 말컹과 야고 투톱이 가동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기회가 왔다. 9분 강상우 크로스에 이은 말컹의 헤더가 수비수를 맞았다.
 

전북은 후반 12분 김영빈을 빼고 조위제로 수비를 강화했다. 15분 이승우가 절묘한 오른발 감아 차기로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일격을 당한 울산이 반격했다. 후반 16분 강상우 크로스에 이은 말컹의 헤더가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교체로 변화를 줬다. 19분 토마스, 이희균, 장시영 카드를 꺼냈다. 이진현, 이규성, 강상우가 벤치로 물러났다. 전북 역시 김예건과 감보아를 넣으면서 이동준과 김진규가 빠졌다.
 

울산이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24분 정승현 크로스에 이은 말컹의 헤더가 벗어났다. 28분 근육 경련인 정승현을 대신해 서명관이 투입됐다.
 

하지만 전북의 창이 날카로웠다. 후반 34분 김예건이 울산 아크에서 볼을 발취한 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울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0분 보야니치의 크로스를 야고가 헤더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44분 울산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조현택의 크로스를 야고가 문전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이후 울산의 공세를 잘 막은 전북이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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