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위해 우승" 약속 지키고 토트넘 떠난다…'SON 절친' 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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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8-19 03:58 조회 201 댓글 0본문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닷컴] 배웅기 기자 =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당시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을 위해 우승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굴리엘모 비카리오(29)가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한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카리오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며,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 1천만 유로(약 164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
비카리오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골키퍼다. 2015년 베네치아에서 프로 데뷔해 이후 칼리아리 칼초와 AC 페루자 칼초에서 뛰었고, 2021년 여름 엠폴리로 이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2022/23시즌 동물적인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세리에 A에서 손꼽히는 활약을 펼치며 엠폴리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 여름 토트넘으로 적을 옮겼고, 통산 117경기에 나섰다.
다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급격히 기량이 저하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시즌 막바지 탈장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올여름 전력 외로 분류됐고, 유벤투스로 향하며 3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시즌 반복되는 뒷문 불안으로 세리에 A 6위에 머무른 유벤투스는 비록 우선순위였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와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칼초 1913)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비카리오의 합류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18일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니콜로 스키라 기자에 따르면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은 "비카리오는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선수다. 그가 지난 1년 동안 왜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비카리오에게 의구심을 품은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오피셜] "손흥민 위해 우승" 약속 지키고 토트넘 떠난다…'SON 절친' 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완전 영입 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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