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선수 다시는 못 본다"…어빙, 부상 털고 돌아온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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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2025~2026시즌을 통째로 결장했던 카이리 어빙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코트 복귀를 준비하며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지난 시즌 중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한 시즌을 쉬었던 어빙의 귀환을 고대하고 있다. 댈러스는 어빙이 부재했던 사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쿠퍼 플래그를 지명하며 세대 교체를 준비했다. 이제 어빙이 돌아오면서 댈러스는 베테랑 스타와 유망주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11년 전체 1순위로 NBA에 입문한 어빙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2016년 우승을 경험했고, 보스턴 셀틱스와 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댈러스로 이적했다. 댈러스에서는 루카 돈치치와 호흡을 맞춰 팀을 NBA 파이널 무대까지 이끌기도 했다.
화려한 드리블과 득점력이 무기인 어빙은 커리어 평균 23.7점 5.6어시스트 4.1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9%, 자유투 성공률 88%를 기록 중이다. 댈러스 소속으로 뛴 3시즌 동안에는 평균 25.5점 5.1어시스트 4.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포 역할을 해왔다.
최근 개인 라이브스트림 방송에서 자신의 브루클린 시절 하이라이트를 보던 어빙은 뜻밖의 발언을 남겼다. 그는 "농구 팬들은 나 같은 선수를 다시는 못 볼 것이다. 절대로. 나 같은 선수를 다시 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더 나은 선수는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 같은 스타일의 선수는 다시 없을 것이다. 나는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독보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커리어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코트로 돌아오는 어빙이다. 과거와 같은 폭발력을 완전히 되찾을지는 미지수지만, 그의 슈팅과 드리블 능력은 여전하다. 베테랑이 된 어빙이 댈러스와 쿠퍼 플래그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화려한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 같은 선수 다시는 못 본다"…어빙, 부상 털고 돌아온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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