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샌디에고 LA다저스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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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꿀픽 작성일 24-05-11 18:31 조회 5,145 댓글 0본문
아라에즈의 끝내기 안타로 연승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맷 왈드론(1승 4패 5.82)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왈드론은 역시나 돔구장 문제가 터져버린바 있다. 게다가 홈에서 극도로 약한 투수이기 때문에 4월 14일 다저스 원정의 5이닝 1실점 투구는 잊는게 좋다. 전날 경기에서 글래스나우와 그로브 상대로 루이스 캄푸사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강속구 상대 부진 문제는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마지막에 상대적으로 공이 느린 그로브가 등판한게 다행이었다. 킹의 승리를 날려버린 마츠이 유키는 최근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다는 문제가 터지는 중이다.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제임스 팩스턴(4승 3.06)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6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팩스턴은 제구만 잡히면 무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바 있다. 4월 15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그때와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전날 경기에서 킹의 인생투에 막혀 있다가 마츠이 유키 상대로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홈의 호조가 원정에서 끊겨버린게 아쉽다. 특히 8회초 1사 1,2루에서 터진 맥스 먼시의 병살타가 너무나도 컸다. 등판과 동시에 팀에게 패배를 안긴 마이클 그로브는 안타 하나라도 맞는 순간 그냥 실점이 자동완성되는것 같다.
비록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강속구 상대 부진이라는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다. 게다가 최근 좌완 상대로 극도로 부진함을 고려한다면 살아난 팩스턴 공략은 대단히 어려울듯. 반면 왈드론은 홈에서 매우 부진한 투수고 원정의 호조는 찾아볼수 없을 것이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로브가 무너진것보다 마츠이가 무너진게 더 후폭풍이 크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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