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망이' 삼성 vs '철벽' LG, 주말 3연전 '불꽃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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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4-22 00:48 조회 130 댓글 0본문
타격 강팀 삼성 라이온즈와 수비 강팀 LG 트윈스가 주말 3연전에서 KBO 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17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막하는 이번 주말 시리즈는 시즌 초반 리그를 주도해 온 양 팀의 전력차를 가늠할 중요한 척도가 될 전망이다.
타격의 삼성, 1위 질주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 라이온즈가 현재 11승 1무 4패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시즌 팀 타율 0.279로 KT 위즈에 이어 2위인 타선은 최근 6경기에서 무려 47점을 터뜨리는 등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타율, 득점, 안타 부문 상위권을 달리는 류지혁을 필두로 홈런 7개를 합작한 최형우와 디아즈가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팀 평균자책점 4.25로 LG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투수진 또한 안정적이다. 다만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 중인 구자욱의 공백이 아쉬운 가운데, 16일 선발로 나서는 잭 오러클린은 시즌 3등판에서 1패, 평균자책점 7.11로 부진했으나 이날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수비의 LG,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는 주축 타자 김현수의 이탈과 부상자 속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11승 5패로 KT 위즈와 공동 2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 3.59로 10개 구단 중 1위이며,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팀은 LG가 유일할 정도로 철벽 투수진을 자랑한다. 16일 선발로 나서는 송승기는 3등판에서 1승, 평균자책점 0.59로 호투 중이며,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 또한 지난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주축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불펜 또한 마무리 유영찬이 9세이브를 기록 중이며, 구원승만 3승을 쓸어담은 김진성의 활약이 돋보인다.
한판 승부
삼성은 LG의 탄탄한 투수진을 공략해 1위 자리를 굳히는 것이 목표다. 반면 LG는 강력한 삼성 타선을 막아내며 공동 1위로 도약할 기회를 노린다. ‘창‘의 삼성과 ‘방패‘의 LG. 주말 3연전에서 펼쳐질 명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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