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레반도프스키·베르나르두 실바·알리송 한솥밥 먹을까…‘정상 탈환 목표’ 유벤투스 선수단 개편 계획 속 영입리스트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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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유럽 정상 탈환을 목표로 야심 찬 여름 이적시장을 계획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김민재(29)와 레온 고레츠카(31·이상 바이에른 뮌헨), 다르윈 누녜스(26·알힐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바르셀로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3·아스널), 베르나르두 실바(31·맨체스터 시티), 알리송 베케르(33·리버풀)를 영입리스트에 추가했다.
유벤투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투토 유베는 2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는 올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물론 모든 건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김민재의 미래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실 김민재를 향한 유벤투스의 관심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22년 김민재가 페네르바체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을 당시 유벤투스는 김민재를 주시했고, 영입을 위한 움직임도 보였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상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결국 김민재는 나폴리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이후로도 김민재를 지켜봐 왔다.
그러다 최근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다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과거 나폴리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이 김민재와 재회를 원하면서다. 스팔레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가능성이 큰 글레이송 브레메르를 김민재로 대체시킬 생각이다. 특히 사용법을 잘 아는 데다, 세리에A 최우수 수비를 수상할 만큼 이미 기량이 검증된 김민재를 데려와 수비진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김민재가 세리에A로 돌아가려면 연봉 삭감이 필수적이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순수 연봉만 800만 유로(약 138억 원)를 받고 있다. 이는 세리에A 전체로 놓고 봤을 때 고액 연봉에 속한다. 때문에 김민재가 보너스 포함 연봉 5~600만 유로(약 86~103억 원)까지 삭감하는 데 동의해야만, 유벤투스는 김민재를 영입을 추진할 수 있을 거로 관측되고 있다.
유벤투스의 관심은 김민재만이 아니다. 최근 우승과 멀어지면서 명성에 금이 가고, 또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자 다음 시즌 세리에A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여러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고자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 작업을 계획 중이다. 특히 경험과 기량을 겸비한 검증된 자원을 영입하는 데 집중하면서 고레츠카, 누녜스, 레반도프스키, 칼라피오리, 베르나르두 실바, 알리송을 노리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2022년 나폴리로 적을 옮겨 1년간 세리에A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세리에A 입성 첫해부터 빠르게 적응하면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나폴리가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을 의미하는 용어)를 차지하는 데 앞장섰다. 이에 최우수 수비수를 수상한 데다,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김민재는 세리에A 통산 35경기(2골·2도움)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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