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혁' 예고한 리버풀, 살라 이어 반 다이크까지 떠나보낸다…"갈라타사라이 관심, 회장이 직접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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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그야말로 대개혁이다. 리버풀이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 모하메드 살라(33)에 이어 버질 반 다이크(34)까지 떠나보낼 전망이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마치'는 5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 SK가 수비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스타 영입에 나선다"며 "팀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승점을 잃고 있으며 특히 수비진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저하됐다. 다빈손 산체스는 멘탈에서, 압둘케림 바르닥치는 속도에서 약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3년 동안 훌륭한 호흡을 보여 온 산체스와 바르닥치의 센터백 조합은 다음 시즌 변화가 예상된다. 두 선수 중 한 명을 대신할 후보로 반 다이크가 거론되고 있다"며 "갈라타사라이는 반 다이크 영입을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 그는 두르순 아이든 외즈벡 구단 회장의 '꿈의 영입'이며 오는 7월 35세가 된다. 이에 따라 리버풀 역시 수비진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1천 100만 유로(약 189억 원)에 달하는 연봉 역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매체는 "갈라타사라이는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반 다이크에게 같은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 그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올 시즌 종료와 동시에 영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역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반 다이크는 2018년 겨울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적을 옮겼고, 무려 아홉 시즌을 활약하며 통산 371경기 34골 16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고, 제임스 밀너(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와 조던 헨더슨(브렌트퍼드)이 떠난 2023년 여름부터는 주장을 역임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혹사에 시달리며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올 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확정됐다. 일찌감치 세대 교체에 착수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 리버풀이 반 다이크와 동행을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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