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광주 8연패 꼴찌’ 최악의 행보 속 골키퍼 ‘심판 모욕 논란’...“상황 체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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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동
[골닷컴, 전주] 반진혁 기자 = 광주FC가 최악 행보 속에 심판 모욕 논란에 휩싸였다.
광주FC는 지난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광주는 꼴찌에 머무르는 과정에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전북을 상대로 초반 우위를 점하면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됐다.
하지만, 무너졌다. 잘 버티던 전반 42분 선제 실점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후 후반 4분 만에 또 골문이 열리면서 0-2로 끌려갔다.
광주는 고삐를 당겼지만,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또 실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가 시간 페널티킥까지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광주는 전북에 덜미를 잡히면서 8연패 수렁에 빠졌고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다. 최악의 행보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 것이다.
최악의 결과 속에 논란의 장면이 연출됐다. 광주의 골키퍼 노희동이 페널티킥 실점 후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
판정을 향한 불만과 페널티킥 성공 과정에서 킥하기 전 전북 선수가 먼저 페널티 박스에 진입했다는 항의가 섞인 메시지였다.
해당 장면은 중계 화면에 포착되지 않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유가 어쨌든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행동은 논란을 빚었다.
통상적으로 ‘심판이 돈을 받아 판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행동이다.
이는 심판 모욕에 해당할 수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출전 정지와 제재금 징계가 내려진 바 있다.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르면 선수의 폭언, 모욕 등 행위에 대해 2경기 이상 5경기 이하의 출장정지 또는 20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수원삼성의 수비수 매튜는 전북 이동국에게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행동을 취했고 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징계를 받았다.
광주 관계자는 “일단 선수지원팀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을 요청했고 체크 중이다”고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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