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의 재림'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 된다…수뇌부 '만장일치' 동의→후보 8명 제치고 '사실상 확정'
페이지 정보

본문
마이클 캐릭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마이클 캐릭(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이 곧 정식 사령탑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캐릭의 맨유 정식 사령탑 부임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 구단 운영진 모두 캐릭의 선임에 동의했고, 기존 후보 8명은 모두 배제됐다"고 보도했다.
캐릭은 올겨울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후벵 아모링 전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변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맨유는 캐릭 부임 후 14경기에서 10승 2무 2패의 성적을 거뒀고, 올해 들어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얻는가 하면 일찌감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했다.
애초 맨유는 올 시즌을 캐릭 체제로 마무리한 뒤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고자 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52)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38) 독일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감독, 우나이 에메리(54) 애스턴 빌라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43) 본머스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5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루이스 엔리케(55)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55) 전 잉글랜드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캐릭이 최우선 과제였던 분위기 수습을 넘어 반등까지 이끌어 내면서 기류가 변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 제이미 잭슨 기자의 지난 4일 보도에 의하면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는 맨유 운영진에 캐릭의 정식 사령탑 선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캐릭의 정식 사령탑 부임은 사실상 시간 문제인 셈이다.
맨유는 캐릭의 정식 사령탑 선임과 더불어 코치진 보강까지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팀토크는 "맨유는 애런 댕크스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미들스브러 시절 캐릭과 함께한 바 있다"며 "뮌헨의 2025/26 UCL 일정이 끝난 뒤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전글PSG, 뮌헨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이강인 벤치, 김민재 교체 출전 26.05.07
- 다음글김대원·말컹·세레스틴·이호재 '4파전'…4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 후보 발표, 7일부터 팬 투표 26.05.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