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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합병증, 상처에서 고름까지”… 병원 방치에 울분 토로한 前 복싱 챔피언 폴리 말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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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5-13 23:26 조회 1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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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도, 상처 하나 닦아주지 않은 채 대기실에 방치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폴리 말리나지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의료 수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최근 베어너클(맨손 격투) 경기 후 병원의 미숙한 대처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말리나지는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복싱계를 주름잡던 인물이다. 2007년 러브모어 은두를 꺾고 국제권투연맹(IBF)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2012년에는 비아체슬라프 센첸코를 이기고 세계권투협회(WBA)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기량은 점차 저하됐다. 에이드리언 브로너, 숀 포터 등에게 연패를 당한 뒤, 2017년에는 샘 에깅턴에게 KO패를 당하며 은퇴했다.



이후 그는 긴 공백을 깨고 베어너클계로 복귀했다. 데뷔전에서는 아르템 로보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지만, 지난해 10월 타일러 굿존과의 경기에서 혈투 끝에 승리하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았다.

하지만 승리의 대가는 혹독했다. 경기 직후 말리나지의 얼굴은 핏자국과 깊은 상처로 가득했고, 갈비뼈와 손 골절까지 겹치며 즉시 영국 현지 병원 응급실로 향해야 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했다. 말리나지는 병원 측의 방치로 인해 심각한 감염과 합병증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리엘 헬와니 쇼’ 인터뷰에서 "내 상처는 미국 일반 병원이었다면 몇 바늘만 꿰매면 끝날 수준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영국 NHS 의료진 중 일부는 미국이었다면 가축 치료조차 금지될 무능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인간을 치료하도록 내버려 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말리나지는 또 "피가 얼굴에서 계속 떨어졌는데도, 상처 하나 닦아주지 않은 채 대기실에 방치됐다. 병원은 거의 비어 있었는데 나는 밤새 다른 방에서 그들이 잡담하는 소리만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눈썹 위 상처에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했으며, 최근까지도 상처에서 고름이 계속 흘러나왔다고 울분을 토했다.

논란이 커지자, 말리나지의 치료를 담당했던 리즈 종합병원은 즉각 입장을 밝혔다. 병원 대변인은 "응급실에서 오래 기다려야 했던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상적 필요성과 위급성에 따라 가장 중증 환자를 우선 치료하는 시스템을 따른다"고 해명했다. 이어 "말리나지가 직접 연락한다면 불만 사항에 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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