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도 ‘오피셜’ 공식인정 “구체적인 협상 진행 중”…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앞둔 에데르송, 이적 ‘마무리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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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rson atalanta 2025 26 amichevole 16.9
에데르송(26·아탈란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분위기다.
라파엘레 팔라디노 아탈란타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끝난 피오렌티나와 2025~20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둔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에데르송이 출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최고 수준의 구단과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팔라디노 감독은 구체적인 구단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일제히 최고 수준의 구단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보고 있다. 올여름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으로 계획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데르송을 영입 1순위로 낙점, 최근 사절단을 꾸려 이탈리아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적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에데르송과 구두 합의를 맺었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연봉은 500만 유로(약 88억 원) 수준이 될 거로 예상되고 있다. 이제 남은 건 이적료 협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탈란타가 요구한 5000만 유로(약 880억 원)를 지불하기로 했지만, 보너스와 이적료 지불 방식 등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에데르송은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면서 공수밸런스를 잡는 데 탁월한 데다, 적극적으로 경합을 펼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 상황에서도 강력한 중거리로 득점을 뽑아낼 수 있다. 2017년 데스포티보 브라질에서 프로 데뷔한 후 크루제이루, 코린치안스, 포르탈레자, 살레르니타나를 거쳐 아탈란타에서 뛰고 있다.
이런 그는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결심, 아탈란타의 재계약 제안을 뿌리쳤다. 결국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아탈란타는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떠나는 것보다 올여름 이적료를 받고 매각하고자 이적을 허락했다. 당초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 빠르게 움직여 영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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