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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日 축구 큰일 났다! '에이스' 쿠보, 사실상 WC OUT…"무릎 인대 부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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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17 02:58 조회 1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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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우승 후보' 일본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쿠보 타케후사(25·레알 소시에다드)가 부상으로 남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전망이다.
 

일본 매체 '도쿄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전(2-2 무승부)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쿠보가 최소 3주 동안 결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지난 15일 미국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6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극적인 무승부에도 일본은 웃을 수 없었다. 이날 나카무라 케이토(스타드 드 랭스)의 첫 번째 동점골을 도우며 활약한 쿠보가 후반 30분 무릎 통증을 느껴 오가와 코키(NEC 네이메헌)와 교체됐기 때문이다.
 

애초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은 경기 후 더 악화됐다. 영국 매체 '미러'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쿠보는 휠체어에 탄 채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목격됐다.
 

모리야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스로 걸어 나간 만큼 경미한 부상이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지금으로서는 전망이 밝지 않다. 도쿄 스포츠는 부상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 인저리 엑스퍼츠'의 분석을 인용해 "쿠보의 왼쪽 무릎은 덴젤 둠프리스(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충돌한 뒤 안쪽으로 꺾였다"며 "이는 내측측부인대 손상 가능성을 시사한다. 진단이 확정될 경우 쿠보는 최소 3주 이상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의 전망대로 3주 이상 결장하게 된다면 쿠보는 16강 무렵에야 복귀할 수 있다. 다만 부상에서 돌아오더라도 몸 상태를 완전히 끌어올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대회 기간 내 복귀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천명한 일본은 개막 전부터 주축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엔도 와타루(리버풀),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등이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쿠보마저 부상에 발목을 잡히면서 우승 도전에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日 축구 큰일 났다! '에이스' 쿠보, 사실상 WC OUT…"무릎 인대 부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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