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퀴라소 2-0 완파…페페 멀티골로 E조 2위·32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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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26 08:30 조회 139 댓글 0본문
니콜라 페페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코트디부아르의 32강 진출을 견인했다.
코트디부아르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퀴라소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코트디부아르는 승점 6점을 기록하며 E조 2위를 차지,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퀴라소는 1무 2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초반부터 코트디부아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퀴라소 수비진의 왼쪽 측면 실수를 틈타 얀 디오만데가 공을 가로챘고, 곧바로 페널티지역 안으로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를 문전으로 쇄도한 페페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실점 이후 퀴라소는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코트디부아르의 탄탄한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퀴라소가 더욱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은 다시 코트디부아르의 몫이었다. 후반 19분 이브라힘 상가레가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는 페페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페페는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퀴라소는 만회골을 위해 끝까지 공격을 이어갔지만 끝내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코트디부아르는 두 골 차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결국 코트디부아르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필요한 승점 3을 확보하며 E조 2위로 32강 무대에 올랐다. 페페는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코트디부아르, 퀴라소 2-0 완파…페페 멀티골로 E조 2위·32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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