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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오스트리아와 3-3 극적 낙장불입... J조 동반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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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6-06-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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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최종전에서 알제리와 오스트리아가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며 나란히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캔자스시티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이 터지는 드라마를 연출했으며, 승부와 무관하게 두 팀 모두에게 승급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오스트리아(J조 2위)와 알제리(J조 3위)는 각각 조 2위 및 12개 조 중 상위 8개 조 3위 자격으로 32강에 안착했다. 반면, 이란은 이번 무승부로 인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조 선두는 3승을 거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으며, 요르단은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초반 오스트리아는 전반 28분, 다비드 알라바의 정확한 롱패스를 받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침착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알제리는 전반 종료 직전인 45분, 라피크 벨갈리가 3명의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슛을 성공시키며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에서도 두 팀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오스트리아는 후반 55분 마르셀 자비처가 콘라트 라이머의 패스를 이어받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5분 만인 후반 60분, 알제리의 리야드 마레즈가 후셈 아우아르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이 승점 1점을 나눠 갖는 듯 보였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반전이 이어졌다. 후반 추가 4분, 리야드 마레즈가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알제리의 3-2 역전골을 터뜨려 사실상의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포기하지 않았고, 불과 1분 뒤인 후반 추가 5분, 교체 투입된 사샤 칼라지치가 헤더 골을 터뜨려 경기를 3-3으로 마무리하는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1982년 이후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오스트리아는 32강에서 스페인과 맞붙게 되었으며, 알제리는 스위스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 경기 골 정보 (Goal Information)

전반 28분: 오스트리아 -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도움: 다비드 알라바)

전반 45분: 알제리 - 라피크 벨갈리 (도움: 없음)

후반 55분: 오스트리아 - 마르셀 자비처 (도움: 콘라트 라이머)

후반 60분: 알제리 - 리야드 마레즈 (도움: 후셈 아우아르)

후반 90+4분: 알제리 - 리야드 마레즈

후반 90+5분: 오스트리아 - 사샤 칼라지치



알제리, 오스트리아와 3-3 극적 낙장불입... J조 동반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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