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vs 홀란드, '15억 유로' 맞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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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7-05 13:40 조회 121 댓글 0본문
2000년생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과 스톨레 솔바켄 감독의 노르웨이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 2000년생 최고의 스타, 비니시우스와 홀란드의 정면승부
이번 매치업의 핵심은 단연 두 에이스의 맞대결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는 이번 대회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드 역시 5골로 노르웨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2000년 7월생으로 생일까지 비슷한 두 선수는 소속팀과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하면서도 발롱도르와는 인연이 없다는 공통점도 있다.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측면에서 돌파구를 여는 비니시우스와, 최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지는 홀란드의 자국 8강행 경쟁은 이번 대회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 아스널 듀오의 대결, 마갈량이스 vs 외데고르
비니시우스와 홀란드 외에도 아스널의 핵심 자원인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마르틴 외데고르의 맞대결도 흥미롭다. 브라질의 왼쪽 센터백으로 후방 빌드업과 세트피스 득점을 노리는 마갈량이스와, 노르웨이의 주장을 맡아 중원을 조립하는 외데고르는 포지션상 직접 맞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과거 클럽 무대에서 "겸손을 유지해야 한다"며 신경전을 벌였던 두 선수의 월드컵 재회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 ‘지구상 유일‘ 브라질 상대 무패, 노르웨이의 ‘마법‘은 계속될까
통산 전적에서 노르웨이는 2승 2무로 브라질을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지구상 유일의 무패 국가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1로 이겼던 당시 벤치 멤버였던 솔바켄 감독은 이제 지휘봉을 잡고 ‘브라질 킬러‘ 전통을 이어가려 한다. 반면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유럽 팀을 이기지 못한 징크스를 안고 있다. 하피냐와 파케타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복귀한 네이마르와 안첼로티 감독의 경험을 앞세워 반드시 깨야 할 과제다.
# 화끈한 난타전 예고, 이번 월드컵 최고의 명승부 될까
양 팀의 공격력은 이번 대회 최고 수준이다. 브라질이 4경기 9골(실점 2), 노르웨이가 4경기 10골(실점 8)을 기록 중이다. 노르웨이가 프랑스, 세네갈 등 강호를 상대하며 실점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두 팀 모두 공격 지향적인 축구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비니시우스, 쿠냐, 하양과 홀란드, 외데고르, 누사 등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한 만큼 골잔치가 예상된다. 전력상 열세인 노르웨이가 수비적으로 나서더라도 홀란드와 누사의 빠른 역습은 브라질 뒷공간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노련한 전술로 브라질이 징크스를 끊고 8강에 오를지, 아니면 솔바켄 감독의 노르웨이가 28년 전의 기적을 재현할지. 어쩌면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이번 16강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니시우스 vs 홀란드, '15억 유로' 맞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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