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떠나 오현규와 함께 뛴다…"350억에 베식타시 이적 합의, 개인 협상만 남아" (美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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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오현규(25·베식타시 JK)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을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베식타시가 레안드로 트로사르(31·아스널) 영입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350억 원) 규모다. 현재 개인 조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로사르는 현재 벨기에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과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고, 뉴질랜드전(5-1 승리)과 세네갈전(3-2 승리)에서 각각 2골과 1도움을 올렸다"며 "트로사르의 베식타시 이적은 이번 대회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로사르는 2012년 KRC 헹크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로멀 SK, KVC 베스테를로,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19년 여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으로 적을 옮겼다. 브라이턴에서는 4년간 활약하며 통산 121경기 2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 겨울 2천 400만 유로(약 420억 원)의 이적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트로사르는 아스널에서 3년간 통산 174경기 36골 34도움을 뽑아냈고, 특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스널이 올여름 왼쪽 윙어 보강에 나서면서 자연스럽게 이적을 추진하게 됐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모건 로저스(애스턴 빌라),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 등을 주시하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트로사르는 2026 월드컵 이후 베식타시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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