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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야고 선제골+골대 불운’ 울산, 광주 원정에서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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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6-07-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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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
 

[골닷컴] 이현민 기자 = 울산 HD가 광주FC 원정에서 비겼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원정서 야고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문민서에게 실점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2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선전한 광주(승점8)는 최하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광주 이정규 감독은 4-1-4-1을 꺼냈다.  프리드욘슨이 원톱, 정지훈-문민서-유제호-홍용준이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주세종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하승운-안영규-민상기-권성윤이 포백을 구축했다. 김경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울산 김현석 감독은 원정에서 3-4-3을 가동했다. 야고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강상우와 강이진현이 날개에 섰다. 조현택-보야니치-이규성-심상민이 미드필드로 출전, 정승현-김영권-트로야크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이 주도했다. 전반 3분 이규성이 상대 진영 먼 거리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공격에 가담한 트로야크가 문전에서 헤더를 연결했으나 코너킥이 선언됐다. 4분 보야니치가 광주 아크 대각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 트로야크의 헤더가 골대 옆으로 흘렀다. 5분 이규성의 호쾌한 중거리 슈팅이 떴다. 6분 이진현이 문전에서 몸을 날리며 왼발 슈팅한 볼이 김경민 골키퍼에게 막혔다.
 

광주는 골키퍼 김경민으로부터 시작되는 후방 빌드업을 통해 차분히 경기를 풀어갔지만, 경기 초반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울산이 계속 몰아쳤다. 전반 17분 야고가 광주 아크에서 정면에서 치고 들어가며 때린 왼발 슈팅이 김경민 품에 안겼다. 20분 야고의 문전 터닝슛, 23분 크로스에 이은 야고의 문전 헤더가 연속해서 김경민에게 향했다. 29분 이규성의 킬 패스를 받은 강상우가 광주 문전을 파고들어 찬 오른발 슈팅이 김경민에게 차단됐다. 30분 이규성의 지체 없는 오른발 대각 슈팅이 또 막혔다.
 

광주는 울산의 맹공을 막는데 집중했고, 프리드욘슨을 활용한 간헐적 공격을 시도했으나 상대 진영에서 예리함이 떨어졌다. 전반 35분 연계 플레이 과정을 통해 문민서가 울산 페널티박스 안 침투를 시도했지만,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36분 하승운 크로스에 이은 정지훈의 헤더가 골키퍼 조현우 품에 안겼다. 광주의 첫 슈팅이었다. 39분 유제호의 대각 슈팅과 주세종의 아크 정면 슈팅이 연달아 수비수 김영권에게 걸렸다.
 

초중반은 울산이 몰아쳤고, 전반 막판 광주가 살아난 모양새였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강상우 대신 벤지를 투입했다.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벤지가 광주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가 야고에게 향했으나 수비수 견제로 슈팅하지 못했다. 4분 이진현의 땅볼 크로스를 야고가 문전 왼발 슈팅했지만, 수비수를 강타했다. 5분 김영권이 전방 킬 패스를 시도, 벤지가 터치 후 슈팅한 볼이 약했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9분 울산 이진현이 광주 주세종을 강하게 압박해 백패스를 유도했다. 이때 야고가 잽싸게 광주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어 골문을 비우고 나온 김경민을 따돌리고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실점한 광주는 후반 14분 주세종을 빼고 박성현을 넣으며 변화를 줬다. 17분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은 정지훈이 빠르게 역습을 전개, 울산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날린 슈팅이 조현우 손을 맞았다.
 

기회를 엿보던 광주의 공격이 결실을 보았다. 후반 19분 울산 페널티박스 대각 안에서 정지훈의 패스를 받은 문민서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일격을 당한 울산은 후반 24분 말컹과 이동경으로 승부수를 던지면서 야고와 이진현에게 휴식을 줬다.
 

기회가 왔다. 후반 31분 하프라인에서 볼을 가로챈 말컹이 전방으로 패스했다. 이동경이 광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시도한 왼발 슈팅이 김경민에게 막혔다. 32분 이동경 코너킥에 이은 정승현의 헤더가 김경민 손끝에 걸렸다.
 

광주는 후반 32분 민상기가 부상으로 물러나고 공배현이 들어갔다. 34분 울산 역시 보야니치 대신 이민혁으로 중원을 강화했다.
 

울산에 천금 기회가 왔다. 후반 35분 김영권이 하프라인에서 전방으로 패스, 이동경이 재치 있게 돌려놓았다. 벤지가 수비 라인을 깨고 문전을 파고들어 김경민과 1대1에서 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광주는 후반 37분 안혁주와 김윤호 카드를 꺼냈다. 프리드욘슨과 권성윤이 벤치로 물러났다. 울산은 38분 분투한 심상민이 빠지고 장시영으로 스피드를 더했다.
 

울산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40분 이동경의 대포알 왼발 슛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간발의 차로 골문을 비껴나갔다. 41분 이동경 코너킥에 이은 김영권의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트로야크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맹공에도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울산과 광주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GOAL 리뷰] ‘야고 선제골+골대 불운’ 울산, 광주 원정에서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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