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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협회 임원 2명 징계 사실 드러나…발로건 출전 강행과 연관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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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6-07-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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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16강 미국-벨기에전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미국 축구협회 핵심 임원 2명에게 징계를 내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스포츠 전문 매체 ‘프론트 오피스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FIFA가 샘 자파트카 미국 대표팀 매니저와 프랭크 페넬 보안 담당 부사장을 대회 기간 중 징계했다”고 전했다. 미국축구협회는 징계 자체는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함구한 상태다.

징계 시점이 미묘하게 맞물려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앞서 불거진 ‘발로건 징계 유예’ 사태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발로건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퇴장당해 16강전 출전이 불가능했으나, FIFA가 돌연 징계를 유예하면서 기용이 가능해졌다.

당시 FIFA는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직접 나서 “징계위원회의 독자적 결정”임을 강조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판티노 회장에게 징계 번복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결국 벨기에 축구협회의 거센 반발에도 발로건은 16강에 출전했고, 경기는 벨기에의 4-1 대승으로 끝났다.



美 협회 임원 2명 징계 사실 드러나…발로건 출전 강행과 연관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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