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경사! '월드컵 맹활약' 오현규, 마침내 영국 무대 입성하나…"2개 팀이 관심, 베식타시는 이적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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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7-17 02:27 조회 168 댓글 0본문
오현규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오현규(25·베식타시 JK)가 올여름 영국 무대에 입성하게 될까.
튀르키예 이적시장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오누르 카플란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국의 2개 팀이 오현규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베식타시는 오현규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509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조만간 제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현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PL)에 새롭게 승격한 헐 시티와 연결된 바 있다. 헐 시티는 지난 시즌 득점 분포가 고르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영국 헐 지역지 '헐 라이브'가 10일 "복수의 튀르키예 매체가 보도한 오현규의 헐 시티 이적설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선을 그으며 해프닝에 그쳤다.
물론 오현규가 PL 구단의 관심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튀르키예 매체 '아 스포르'의 과거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이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식타시 역시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어,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오현규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오현규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올 초 KRC 헹크에서 베식타시로 이적한 오현규는 적응기가 무색한 활약으로 튀르키예 무대 연착륙에 성공했다. 16경기에 나서 8골 4도움을 올렸고, 2월에는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폭발하며 튀르키예 매체 'HT 스포르'가 시상하는 쉬페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오현규는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2-1 승리)에서 후반 막바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멕시코와 2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차전(이하 0-1 패)에서도 출전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현규는 최근 베식타시에 복귀해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오현규는 14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OFK 말제니체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후반 각각 35분씩 진행된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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