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날벼락! '최우선 영입 후보' 낙점한 PL 정상급 풀백, 끝내 재계약 체결…"기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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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홀 (Lewis Hall)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루이스 홀(22)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이어간다.
뉴캐슬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홀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오는 2031년 여름까지다.
홀은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뉴캐슬에서 뛰며 팬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우리 가족은 구단과 특별한 인연이 있고, 내가 뉴캐슬에서 뛰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가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며 "새로운 감독과 코치진이 합류한 가운데 올 시즌 초반의 흐름에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 정말 많은 것을 이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NUFC 블로그'의 6일 보도에 의하면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은 향후 구상에서 홀을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뉴캐슬이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선수단 내 위상에 걸맞은 조건을 제시했다. 뉴캐슬은 홀 외에도 조 윌록, 제이콥 머피 등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앞서 홀을 최우선 영입 후보로 낙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맨유는 올여름에도 홀 영입을 추진했지만, 뉴캐슬이 이적료로 7천 500만 파운드(약 1천 361억 원) 이상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그럼에도 관심은 식지 않았고, 내년 여름 다시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였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일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수비진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단은 지난해 여름 공격진을 재구성한 데 이어 올여름에는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망스,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으로 중원을 개편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맨유의 오마르 베라다 CEO와 제이슨 윌콕스 풋볼 디렉터는 올여름 레프트백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수비진 보강 계획을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결국 해당 포지션에 영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홀은 내년에도 맨유의 최우선 영입 후보 중 한 명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홀이 뉴캐슬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레프트백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홀 외에도 아드리앵 트뤼페르(본머스),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 다니엘 스벤손(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과 연결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홀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 시점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홀은 2022년 첼시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당시 홀은 영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지만, 첼시에서는 통산 12경기(1도움)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이듬해 여름 뉴캐슬로 적을 옮겼고, 이후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통산 107경기 3골 9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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