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동료 또 사고 쳤다! 레반도프스키 향해 "멍청아, 너 뭐 돼?" 역대급 망언…"난 월드컵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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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2 10:28 조회 205 댓글 0본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로드리고 데 파울(32·인터 마이애미)이 불필요한 언행으로 도마에 올랐다.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8·시카고 파이어)가 마이애미전(1-1 무승부)에서 득점이 아닌 다른 장면으로 주목받았다"며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막바지 데 파울과 충돌하면서 그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시카고는 같은 날 미국 시카고의 솔저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 콘퍼런스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분 카세미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을 나눠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레반도프스키와 데 파울의 충돌은 경기가 끝나갈 때쯤 발생했다. 후반 44분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에서 이언 프레이와 볼 경합을 벌이다 넘어졌고, 파울을 주장했지만 자이르 마루포 주심은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레반도프스키와 프레이가 신경전을 벌였고, 그 순간 데 파울이 달려와 레반도프스키의 가슴을 밀쳤다.
의연함을 유지한 레반도프스키와 달리 데 파울의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데 파울은 레반도프스키에게 "멍청아, 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아? 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도 우승했어. 너는 뭐가 있지?"라며 망언을 쏟아냈다.
자칫 더 큰 충돌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레반도프스키가 데 파울의 모욕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후 해당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며 논란으로 번졌다. 데 파울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메이저 대회 3연패(2021·2024 코파 아메리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레반도프스키 역시 클럽 팀에서 무려 33회의 우승을 차지한 '우승 청부사'다. 무엇보다 우승한 대회의 규모가 크거나 개수가 많다고 해서 상대 경력을 폄하할 자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현지에서도 데 파울의 발언을 둘러싼 비판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SNS 상에는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이번 논쟁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데 파울과 달리 레반도프스키는 성숙해진 듯하다", "데 파울은 오만하다. 이 같은 행동 때문에 스페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패한 것" 등 부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메시 동료 또 사고 쳤다! 레반도프스키 향해 "멍청아, 너 뭐 돼?" 역대급 망언…"난 월드컵서 우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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