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전북의 전반 낭비 후반 승부’ 정정용 감독, “아니다...분명한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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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2 21:43 조회 107 댓글 0본문
정정용
[골닷컴, 전주] 반진혁 기자 = 정정용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전북현대는 12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전북의 무패 행진은 6경기에서 멈췄고, 2위 탈환까지 무산됐다.
정정용 감독은 “안방 패배로 팬들이 느끼는 상실감이 클 것이다. 드릴 말씀이 없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경기가 지속되다 보니 구조적으로 힘들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은 전반전을 안정적인 운영으로 마친 후 후반전 승부를 보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후방 패스가 많아지면서 속공이 없고 역습 등을 내주면서 무너지는 상황이 많아지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반을 낭비한 건 아니다. 분명한 계획은 있다. 전북이 내려앉은 플레이를 원하지는 않는다. 만들어가는 부분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게 있다 보니 밀리는 경향은 있다. 후반 횡패스가 많은 건 상대 수비 균열을 내기 위함인데 템포가 늦다 보니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결과가 나왔으면 전술적으로 잘 이뤄진 부분이다. 그러지 못하다 보니 감독의 책임이다. 경기 중 지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실점 후 패배로 이어진 것 같다”고 자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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