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쿠라 아시안컵 불참설에도…모리야스 "9월 대표팀 발탁 방침 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5 21:33 조회 129 댓글 0본문


일본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이타쿠라 코의 2027년 아시안컵 불참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9월 A매치 소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13일 우라와 레즈와 파지아노 오카야마의 J1리그 경기를 관전한 뒤 이타쿠라의 대표팀 발탁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모리야스 감독은 "기본적으로 아시안컵에는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향후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며 "9월 대표팀 발탁 방침을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타쿠라는 지난해 여름 아약스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한 시즌 만에 묀헨글라트바흐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구단에 2027년 아시안컵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계약에 대회 불참과 관련한 조건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1997년생인 이타쿠라는 여전히 일본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일본의 32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차기 아시안컵에서도 주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19년 A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A매치 42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일본축구협회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야마모토 마사쿠니 JFA 기술위원장은 "구단과 선수 사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개입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타쿠라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대표팀 발탁을 포함한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리야스 감독도 앞서 이타쿠라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적 과정에서 여러 조건이 있을 수 있다며 선수 본인이 자신의 커리어를 우선해 내린 결정이라면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일본은 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큰 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에 선발됐던 선수들이 주축이 될 것"이라며 J리그와 해외파의 시즌 초반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수들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 또는 뉴질랜드와 4연전을 치를 예정이며, 최종 명단은 17일 발표된다.
이타쿠라 아시안컵 불참설에도…모리야스 "9월 대표팀 발탁 방침 유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