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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에 울린 세리나의 복귀 알람… 단식·복식 동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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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6-06-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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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여자 테니스의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45, 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단식과 복식 무대에 모두 오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윌리엄스가 와일드카드(특별 초청)를 받아 윔블던 여자 단식 본선에 진출한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2022년 US 오픈 3라운드 이후 약 3년 동안 단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복귀를 알리기 위해 최근 영국 런던의 HSBC 챔피언십(퀸스클럽)에서 빅토리아 음보코와 짝을 이뤄 복식 경기를 소화하며 감각을 조율했다. 이어 오는 29일 개막하는 윔블던에서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6)와 함께 복식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데 이어, 단식 본선 출전까지 결정하며 전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와일드카드 제도는 랭킹 등 출전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선수에게 주최 측이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주로 레전드 선수들의 출전을 돕기 위해 활용된다. 윌리엄스는 긴 공백기 탓에 와일드카드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고심했으나, 결국 단식과 복식 모두에 도전하기로 최종 결단을 내렸다.

‘G.O.A.T.(역대 최고 선수)’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윌리엄스는 통산 23개의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특히 윔블던에서만 7번 정상에 올랐으며, 마지막 우승은 2016년에 기록했다. 복식에서도 비너스와 호흡을 맞춰 14개의 그랜드슬램을 석권했고, 윔블던 복식 우승만 6차례에 달한다.

만 45세의 나이와 긴 공백을 고려할 때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G.O.A.T.’가 4년 만에 그랜드슬램 코트에 복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시선은 다시 한번 윌리엄스에게 쏠리고 있다.



윔블던에 울린 세리나의 복귀 알람… 단식·복식 동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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